히포크라테스1 고대 문명의 지혜에서 NASA까지 : 시간의 강을 건너는 인류의 여정 - 칼세이건 코스모스 1장 (2) 인류는 오랜 시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우주의 신비를 탐구해왔다. 이 드넓은 우주, 칼 세이건이 '코스모스'라 부른 이 광대한 공간에서 우리 인류는 어떤 존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근원적인 질문에 고대 문명부터 현대 과학까지, 인류는 끊임없이 답을 찾아왔다.무지의 바다에 떠 있는 섬"앎은 한정되어 있지만 무지에는 끝이 없다. 지성에 관한 한 우리는 설명이 불가능한 끝없는 무지의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에 불과하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그 섬을 조금씩이라도 넓혀 나가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다."이 말은 『코스모스』에 인용된 토머스 헉슬리의 글이다. 인류는 영원 무한의 시공간에 파묻힌 하나의 점, 지구를 보금자리 삼아 살아가고 있다. 코스모스의 크기와 나이를 헤아리는 것은 .. 2025.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