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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 지하철 혼잡도 분석

by 아너스88 2025. 3. 28.
1. 기본 분석 데이터 : 서울시 교통공사 지하철 혼잡도 (2025년 2월 기준)
2. 참고 수치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30분 단위 평균 혼잡도로 30분간 지나는 열차들의 평균 혼잡도(정원대비 승차인원                 으로, 승차인과 좌석수가 일치할 경우를 혼잡도 34%로 산정) 입니다.(단위: %). 서울교통공사 혼잡도 데이터는 요일
   구분(평일, 토요일, 일요일), 호선, 역번호, 역명, 상하선구분, 30분단위 별 혼잡도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이 자료에서 제공하는 도표는 평일 기준으로만 수치를 제시하였습니다.
4. 도표에서 주황색 점선은 혼잡도 평균
5. 도표에서 녹색 표시 색깔은 평균 혼잡도(승차인과 좌석수가 일치할 경우의 확율) 34%

 

2, 5호선 영등포구청역 지하철 혼잡도
2, 5호선 영등포구청역 지하철 혼잡도

 

서울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지하철 혼잡도 데이터(2024년 12월 31일 기준)를 바탕으로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영등포구청역의 혼잡도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분석 결과, 2호선의 경우 오전 8시에 최대 114.4%의 혼잡도를 보인 반면, 5호선은 오후 5시 30분에 110.5%의 혼잡도를 기록하는 등 노선별, 시간대별로 뚜렷한 혼잡 패턴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각 노선이 연결하는 지역적 특성과 주변 업무·상업 지구의 분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1. 영등포구청역 개요 및 위치적 특성

영등포구청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입니다. 2호선은 1983년 개통된 이래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상업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영등포구청역은 신도림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호선은 1996년 개통되어 서울 동남부에서 서북부를 연결하며, 영등포구청역은 영등포시장역과 신길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영등포구청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 시장 등 주요 상업시설과 함께 다수의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어 출퇴근 통행과 쇼핑 목적의 이용객이 많습니다. 또한 신도림 방면, 여의도 방면, 강남 방면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환승 수요도 상당합니다.

2. 노선별 혼잡도 분석

가. 2호선 영등포구청역 혼잡도

서울교통공사 데이터 분석 결과, 2호선 영등포구청역의 평일 시간대별 혼잡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최대 혼잡시간대: 오전 8시00분 (114.4%)
  • 두 번째 혼잡시간대: 오후 6시30분 (97.1%)
  • 세 번째 혼잡시간대: 오후 6시00분 (91.8%)

특히 오전 8시대의 혼잡도가 114.4%로 정원의 1.14배가 넘는 승객이 탑승하는 상황으로, 매우 불편한 통행 환경을 의미합니다. 또한 오후 6시~6시30분 사이에도 90% 이상의 높은 혼잡도를 보여 출퇴근 시간대의 집중 현상이 뚜렷합니다.

2호선의 경우 내선(을지로입구→영등포구청 방향)과 외선(영등포구청→을지로입구 방향)에 따라서도 혼잡도 차이가 있습니다. 내선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30분에 97.1%로 가장 혼잡하고, 외선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00분에 114.4%로 극심한 혼잡을 보입니다.

나. 5호선 영등포구청역 혼잡도

5호선 영등포구청역의 평일 시간대별 혼잡도를 분석한 결과:

  • 최대 혼잡시간대: 오후 5시30분 (110.5%)
  • 두 번째 혼잡시간대: 오후 6시00분 (110.3%)
  • 세 번째 혼잡시간대: 오전 8시00분 (103.6%)

5호선의 경우 오후 5시30분~6시00분의 퇴근 시간대에 110% 이상의 극심한 혼잡을 보이며, 오전 8시에도 103.6%로 정원을 초과하는 승객이 탑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선(방화→마천 방향)과 하선(마천→방화 방향)에 따른 혼잡도 차이도 뚜렷한데, 상선은 오후 6시00분에 110.3%로, 하선은 오후 5시30분에 110.5%로 가장 혼잡합니다.

3. 시간대별 혼잡도 패턴

가. 출근 시간대 (오전 7시~9시)

출근 시간대의 혼잡도를 분석한 결과, 두 노선 모두 오전 8시에 피크를 형성하지만 2호선이 더 심각한 혼잡을 보입니다:

  • 2호선: 오전 7시30분(79.3%) → 8시00분(114.4%) → 8시30분(88.3%)의 패턴
  • 5호선: 오전 7시30분(93.4%) → 8시00분(103.6%) → 8시30분(70.6%)의 패턴

이는 2호선이 강남, 을지로 등 주요 업무지구를 순환하는 노선인 만큼, 영등포 지역에서 이들 업무 중심지로 출근하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선(강남 방향)의 혼잡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이러한 통행 패턴을 뒷받침합니다.

나. 퇴근 시간대 (오후 5시~7시)

퇴근 시간대에는 두 노선 모두 오후 5시30분~6시30분 사이에 피크를 이루지만, 그 패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2호선: 오후 5시30분(61.5%) → 6시00분(79.8%) → 6시30분(97.1%)로 점진적 증가
  • 5호선: 오후 5시30분(110.5%) → 6시00분(110.3%) → 6시30분(102.2%)로 빠르게 피크 형성 후 감소

5호선의 경우 오후 5시30분부터 바로 높은 혼잡도를 보이는 반면, 2호선은 오후 6시30분에 가장 혼잡해지는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5호선이 강동구, 송파구 등 서울 동남부 주거지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이 지역으로 귀가하는 직장인들이 일찍 퇴근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 일과 중 시간대 (오전 10시~오후 4시)

일과 중 시간대의 혼잡도는 두 노선 모두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 2호선: 30~40% 수준의 안정적 혼잡도 유지
  • 5호선: 27~40% 수준의 안정적 혼잡도 유지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장 한산한 시간대로, 이 시간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좌석에 앉아 이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좌석 확보율(혼잡도 34% 수준)을 고려할 때, 두 노선 모두 이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승객이 좌석에 앉거나 여유롭게 서서 이동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4. 영등포구청역 혼잡의 주요 원인 분석

가. 지리적 위치와 주변 환경

영등포구청역은 서울 서남부의 주요 업무 및 상업 중심지인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영등포구청,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어 업무, 쇼핑, 여가 등 다양한 목적의 통행을 유발합니다. 특히 타임스퀘어는 쇼핑몰, 영화관, 오피스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 노선별 연결성과 환승 패턴

2호선은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테헤란로, 을지로 등)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영등포구청역에서 강남 방향으로 이동하는 통근자가 많습니다. 반면 5호선은 송파구, 강동구의 주거지역과 광화문, 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노선 특성으로 인해 출근 시간대에는 2호선 외선(강남 방향)이, 퇴근 시간대에는 5호선 상·하선 모두 높은 혼잡도를 보이게 됩니다. 특히 5호선의 경우 서울 동남부 주거지역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노선인 만큼, 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혼잡이 발생합니다.

다. 환승역으로서의 기능

영등포구청역은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승객들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이 역을 이용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환승 수요가 집중되어 혼잡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5호선을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근했던 승객들이 2호선으로 환승해 신도림, 까치산 방향 등으로 귀가하는 패턴이 많습니다.

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의 영향

영등포 일대는 여의도와 함께 서울 서남부의 주요 업무 중심지로,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다수의 기업 본사 및 지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직장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또한 타임스퀘어, 영등포 시장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쇼핑객들의 이용도 많습니다. 특히 평일 퇴근 시간 이후와 주말에는 쇼핑과 여가를 위한 방문객이 증가해 혼잡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5. 요일별 혼잡도 차이

요일에 따른 혼잡도 차이도 주목할 만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평일과 주말의 혼잡 패턴에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 평일 혼잡 패턴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두 개의 뚜렷한 혼잡 피크가 나타납니다. 2호선의 경우 오전 8시와 오후 6시30분에, 5호선은 오전 8시와 오후 5시30분에 가장 혼잡합니다. 이는 전형적인 출퇴근 통행 패턴을 반영합니다.

나. 주말 혼잡 패턴

주말에는 출퇴근 패턴이 사라지고, 대신 오후 시간대에 완만한 혼잡도 증가가 관찰됩니다. 특히 토요일 오후 3시~6시는 쇼핑이나 여가 활동을 위한 방문객이 증가해 혼잡도가 높아지는 패턴을 보입니다. 그러나 주말 최대 혼잡도는 평일의 70% 수준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효율적인 영등포구청역 이용 전략

가. 출퇴근 시간대 이용 전략

영등포구청역을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간대별 전략을 제안합니다:

  • 오전 출근 시: 8시00분(2호선 114.4%, 5호선 103.6%)의 극심한 혼잡을 피해 7시30분 이전이나 8시30분 이후 이용
  • 오후 퇴근 시:
    • 2호선 이용 시: 18시30분(97.1%)을 피해 17시30분 이전이나 19시00분 이후 이용
    • 5호선 이용 시: 17시30분~18시00분(110.5%~110.3%)을 피해 17시00분 이전이나 18시30분 이후 이용

나. 노선별 이용 전략

목적지에 따라 노선을 선택할 때도 혼잡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강남, 테헤란로 방면으로 이동 시: 오전 8시대 2호선 외선의 극심한 혼잡(114.4%)을 피하기 어렵다면, 대안으로 1호선이나 9호선을 이용해 노량진이나 동작에서 환승하는 방법 고려
  • 광화문, 종로 방면으로 이동 시: 5호선 직통보다는 2호선을 이용해 충정로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혼잡도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음

다. 환승 전략

영등포구청역에서 2호선과 5호선 간 환승 시에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 2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 시: 퇴근 시간대(17:30~18:30)에는 환승 구간이 혼잡하므로, 가능하다면 다른 환승역(까치산역 등) 이용 고려
  • 5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 시: 출근 시간대(7:30~9:00)에는 2호선 승강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

7. 결론

영등포구청역은 서울 서남부의 주요 업무 및 상업 중심지에 위치한 중요한 환승역으로,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혼잡도 분석 결과, 2호선은 오전 8시에 114.4%, 5호선은 오후 5시30분에 110.5%의 최대 혼잡도를 보이는 등 노선별, 시간대별로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혼잡의 주요 원인은 영등포 지역의 업무 및 상업 시설 밀집도, 2호선과 5호선의 노선 특성, 그리고 환승역으로서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2호선은 강남, 을지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5호선은 서울 동남부 주거지역으로의 연결성이 좋아 각각 출근, 퇴근 시간대에 높은 혼잡도를 보이게 됩니다.

영등포구청역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극심한 혼잡 시간대를 피하거나, 대체 경로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조금씩 조정하거나, 혼잡한 구간을 우회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등포 지역의 개발이 계속됨에 따라 영등포구청역의 이용 패턴과 혼잡도는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